사북공공도서관, 장애인 정보누리터가 생겼어요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3.11.08 10:55
사북공공도서관(관장 최원재)은 장애인들의 독서생활 지원과 다양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 정보누리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장애인정보누리터'사업에 공모해 국비와 군비 2천만원으로 투자하여
장애인 정보누리터를 설치하였다.
'장애인 정보누리터' 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최신 탁상용 독서확대기, 휴대용 독서확대기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독서기, 소리증폭기, 장애인 전용PC에는 모니터 이동보조기를 통한 터치모니터와 화면확대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였다.
또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마우스 키보드, 높낮이 조절 책상 등 22종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구비 했다.
정선군청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사북공공도서관 장비 및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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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선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