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말했다』는 지구에 살고 있는 생물 중 최초로 우주여행을 했지만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못한 러시아의 강아지 '라이카(Laika)'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무엇보다 우주 미아로 알려진 라이카가 우주에서 다른 생명체를 만났다는 기발한 상상력이 인상적입니다.
유리 가가린은 1961년 4월 1일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우주로 갑니다. 그가 지구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영웅처럼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앞서 우주 여행을 떠난 라이카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라이카는 우주에서 뿌그 별에 사는 욜라욜라를 만나게 되는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