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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Total : 112개 (page : 6/19)

솔이의 추석 이야기
  • 저   자 : 이억배
  • 출 판 사 : 길벗어린이
  • 출판년도 : 2017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 이억배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 해마다 추석이나 설날이 되면 도시는 텅 비어 버리지만, 시골은 가득 채워집니다. 도시에 살던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가기 때문이지요. 이 그림책은 도시에 사는 솔이네 가족이 추석을 지내기 위해 시골로 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그동안 소홀한 가족과의 사랑을 확인할 뿐 아니라,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고향의 푸근함과 정겨움을 듬뿍 느끼게 해줍니다. 추석이 다가와요. 사람들은 고향에 갈 준비를 하느라 바쁘군요. 솔이네 가족은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섰어요. 하지만 버스 터미널에는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도로가 꽉 막혀버렸어요.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탄 차로요. 드디어 시골에 도착했어요. 할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셨지요. 온가족이 모였어요.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요. 송편도 만들었답니다. 추석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정성껏 차례를 지내요. 다음에는 성묘를 간대요. 그런데 마을에서 풍물 소리가 들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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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패턴이다 (부정의 감정을 긍정의 감정으로 바꾸는 법)
  • 저   자 : 랜디 타란
  • 출 판 사 : 유노북스
  • 출판년도 : 2019년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의 원인과 진행 과정을 들려주고, 부정적인 감정 패턴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감정 패턴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감정은 패턴이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학자에 따라 5가지, 7가지, 10가지, 심지어 30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만큼 감정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렇다면 감정은 왜 생기고, 어떤 과정을 거쳐 고조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고조된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을까? 감정의 패턴을 알면 그 해답이 보인다. 저자는 개인적 경험과 그가 속한 사회적 환경에서 축적된 인식의 차이가 특정 감정 패턴을 만들어 낸다고 이야기한다. 감정이 지닌 가장 극적인 특징은 바로 모든 감정은 선택 가능하다는 점이다. 누구라도 감정의 패턴을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익히면 감정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전 세계 행복 전도사이자 많은 심리학자들, 뇌과학자들과 함께 감정 커리큘럼을 개발한 저자는 10가지 인간의 대표 감정인 두려움, 불안, 슬픔, 분노, 죄책감, 욕망, 자신감, 행복, 관용, 사랑에 대해 속속들이 들려주며 감정은 패턴이고 모든 감정은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감정을 다룰 때 필요한 기술을 설명해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인생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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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꽁 아이스크림
  • 저   자 : 윤정주
  • 출 판 사 : 책읽는곰
  • 출판년도 : 2022년
무더위를 날려 버릴 아이스크림 군단이 찾아 왔다! 책 안 읽는 아이도 보고 또 보는 윤정주 작가의 〈꽁꽁꽁〉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손님이 뜸한 시간, 아이스크림 가게 냉장고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늘은 아이스크림들이 서로 저 잘났다고 싸워 대는 통에 난장판이 벌어졌다. 호야 아빠가 나타날 때까지 말이다. 호야 아빠는 무슨 기분 좋은 일이라도 있는지 콧노래까지 불러 가며 아이스크림을 잔뜩 골라 담는다. 그러다 그만 잘난 척 대장 왕자콘을 흘리고 간다. 호야 아빠가 열어 놓고 간 문틈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팥바는 고민에 빠진다. 인기 없는 자기를 무시하던 왕자콘을 도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말이다. 팥바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왕자콘은 무사히 냉장고로 돌아올 수 있을까? 〈꽁꽁꽁〉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꽁꽁꽁 아이스크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무대입니다. 심지어 점원이 없는 무인 가게인지라, 손님이 없을 때면 아이스크림 세상이 되지요. 그런데 사람을 자주 접하다 보니 아이스크림들도 나쁜 물(?)이 든 모양입니다. 이른바 ‘잘나가는 무리’와 ‘못 나가는 무리’를 나누고 못 나가는 무리를 은근히 깔봐 온 것입니다. 잘나가는 무리들의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은 분식점 할머니에게 뽑혀 갈 기회를 놓친 붕어빵을 팥바가 위로하고 나서면서입니다. 붕어빵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위로하는 팥바와 친구들에게 눈을 부라리며 독설을 날립니다. 아이스크림콘들은 한술 더 뜹니다. “도토리 키 재기 하고 있네, 우리가 보기엔 니들 다 똑같거든.” 왕자콘이 거들먹거리며 끼어들자, 다른 아이스크림콘들도 덩달아 깔깔대며 친구들을 비웃지요. 그런데 잘나가는 아이스크림들의 독설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팥바에게 복수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것도 손 안 대고 코 풀 기회가 말이지요. 하지만 팥바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양심과 선의가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외면하는 일을 좀처럼 허락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팥바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조금 어리석어 보여도 조금 손해 보더라도 양심과 선의를 저버리지 않는 이들이 많은 세상, 그런 이들의 착한 마음이 제대로 보답 받는 세상. 윤정주 작가가 《꽁꽁꽁 아이스크림》 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은 그런 살 만한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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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존의 기술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 저   자 : 허두영
  • 출 판 사 : 넥서스BIZ
  • 출판년도 : 2019년
“혹시 나도 꼰대가 아닐까?”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행복한 동행을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책 세대 갈등을 세대 화합으로 바꾸는 실질적이고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누구나 꼰대가 될 수 있다! 세대 공존을 위한 길을 찾아라 이 책의 포인트는? 1. 세대 편향적이지 않게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것들과 옛날 것들의 핵심적인 차이점과 특성 분석 2. 세대 갈등을 세대 화합으로,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실질적이고 명쾌한 솔루션 제시 3. 현장에서 세대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는 세대 소통 컨설턴트의 진단과 처방 이 책의 독자는? 1. 옛날 것들 때문에 한번쯤 퇴사를 고민한 젊은 것들 2. 젊은 것들 때문에 울화가 치밀어본 옛날 것들 3. 젊은 것들과 옛날 것들의 행복한 동행을 고민하는 바로 당신 진정한 세대 공존을 위한 솔루션 제시 직장에서 세대 갈등을 없애는 소통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세대 편향적이지 않고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보고서로, 진정한 세대 공존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허두영 저자는 전작으로 《요즘 것들》, 《첫 출근하는 딸에게》를 펴낸 세대소통 컨설턴트로서, 현재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왜 세대 공존인가? 2018년 주 52시간제 시행 이후 조직은 물론 개인도 적잖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중심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선후배 세대 간 몰이해와 불협화음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컨대 조직에는 아직도 선배 세대가 만들어놓은 제도, 시스템, 일하는 방식, 문화가 여전하다. 후배 세대가 적응하기에는 불편하기 그지없다. 세대 관점에서 실마리를 찾아볼 수도 있다. 어려서부터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 기기로 대변되는 최신 기술을 접하며 자란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감수성이 풍부한 선배 세대 간에 가치관과 의식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선후배 세대의 줄탁동시 이 책이 선후배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소통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아직 개발도상국에 갇혀 있는 우리의 의식을 깨기 위해서는 병아리와 어미 닭이 동시에 알을 쪼듯 줄탁동시(?啄同時)를 하며 선후배 세대가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 이제 세대 간 불통의 견고한 벽을 깨부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이해하라고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다른 세대를 이해하려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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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 저   자 : 안녕달
  • 출 판 사 : 창비
  • 출판년도 : 2016년
더위를 이겨내는 기발한 수영장, 특별한 이야기!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선 해마다 여름 햇볕이 한창 뜨거워지면 ‘수박 수영장’이 개장합니다. 엄청나게 큰 수박이 “쩍” 하고 반으로 갈라지면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들어가 놀 수 있게 됩니다. 논일을 하던 아저씨들도, 고무줄놀이를 하던 아이들도, 빨래를 널던 아주머니들도 수박 수영장의 개장 소식을 반깁니다. 사람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시원한 수박 속에 들어가 수박 살을 파내고 들어갑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수박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 것 같이 모두가 모여 ‘수박 수영장’을 즐기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기발한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붉고 청량한 수박 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박 수영장’은 나이, 성별, 장애 등 구별 없이 모두가 모여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그려집니다.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는 '더책'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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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 (기술과 인간의 역사로 본 현대사회의 결정적 순간들)
  • 저   자 : 김명진
  • 출 판 사 : 궁리
  • 출판년도 : 2019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최우수저술상 수상작가 김명진의 최신작! 현대사회를 일군 기술의 초석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기술과 인간의 역사로 본 현대사회의 결정적 순간들 지난 기술을 보면 오늘과 내일의 기술이 보인다! 우리는 ‘낡은 기술’ 역시 세상에 처음 선을 보였을 때는 ‘최신의 첨단기술’이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는 한다. 기술을 처음 접한 동시대 사람들은 그 속에 내포된 가능성과 잠재력에 종종 충격을 받거나 경이감을 느꼈고, 다양한 이유에서 이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했다. 복잡다단한 과정 속에서 기술은 변형과 수용을 거쳐 자리를 잡았고, 이후 사회 구성원의 능력을 신장시키거나 행동을 제약하는 요소가 되었다. 이러한 기술의 과거에 대한 이해는 첨단기술의 숲에서 길을 잃은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다. 한때 새 기술이었던 낡은 기술에 예전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고 그것이 몰고 온 기회와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갔는지 살펴본다면, 오늘날 기술과 관련된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과학기술사 저술가 김명진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해 『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를 펴내었다. 근 20년 동안 대학에서 기술사 강의를 하며 학술 분야 집필과 번역을 해오던 저자가 자신의 전공인 서양 기술사를 살려 일반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서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기술 등장의 배경이 되는 당대 사회의 맥락, 기술의 발전 및 확산 과정, 동시대 사람들이 보인 반응과 태도 등을 균형 있게 서술하고자 했다.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과학기술사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한 저자의 필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과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물론, 기술의 미래에 대해 궁금한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여타의 강의를 하면서, 또 그 내용을 다시금 정리한 글을 쓰면서 염두에 두었던 점 중 하나는 기술과 사회의 관계가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에 일방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는 거였습니다. 『세상을 바꾼 기술, 기술을 만든 사회』라는 제목에도 그런 문제의식이 반영돼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예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차례로 나타나서 세상을 바꾸는 서사에 익숙하지요. 이런 서사에서 기술은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 갑자기 선을 보이고, 스스로 생명력을 지닌 것처럼 자라나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종국에는 사회를 바꿔놓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에서 그러한 기술이 다름 아닌 인간 활동의 산물이고, 따라서 그것이 선을 보인 당대 사회의 성격과 한계를 그 속에 각인한 존재였다는 점을 함께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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